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마이산 오페라하우스 암장 개념도
    운동/정보 2023. 10. 3. 17:35
    반응형

     

    오페라하우스 1암장

    맨 좌측부터 깡통 시작

     

    오페라하우스 2암장

    2암장은 안해봤다.

     

    구글링해서 나오는 루트를 기반으로

    신규 루트 추가 및 변경 점 수정함

     

    퀵 개수는 완등 퀵은 제외하고

    고정 퀵은 포함

     

    마이산은 로컬 선배님들께서 퀵을

    걸어놓으시는 경우가 많아

    시즌중에는 1암장의 경우 티어스부터는 

    거의 퀵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티어스~인까지는 보통 퀵이 걸려있고

    오페라 탱고부터는 고정퀵이다.

    IMF는 회수를 자주해 없을때가 많다.

     

    *24.06*

    IMF랑 입문은 현재 내가 걸어놓음

     

     

    1 암장 미니 가이드

     

    1. 깡통

    굵고 짧은 코스다.

    초중반까지 좋은 홀드 잡다가 탑 직전에 

    안 좋은 포켓 두개 잡고 가는게 크럭스다.

    주변에 구멍이 많아서 다른 좋은 홀드가

    또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2. IMF

    실업자를 깨면 보통 다음 코스로 잡는다.

    탑 직전 퀵을 제끼고 상단 덩어리에 손 나가는게 크럭스다.

    약간 쏟아지면서 나가야하고 퀵을 안하기때문에

    추락시 많이 떨어뜨려야한다.

    여기서 발걸려서 뒤집히고 머리박는 사람 많이 봤다.

     

    3. 실업자

    마이산 12입문으로 볼더링 잘하는 사람들이

    먹기 좋은 코스다.

     초반 홀드는 거의 저그고, 중반부 크럭스전에서

    충분히 쉬었다가 런지 한방 쳐야한다.

    여자들은 리치때문에 동작이 많아져서

    더 어렵게 가는 편이다.

    그리고 탑 퀵 거는 동작이 꽤나 힘들어서

    두번째 크럭스라고 생각할 정도로

    걸다 많이 떨어진다.

     

    4. 쓰나미

    개념도를 보면 알겠지만 루트 여러개를

    관통해서 가는거라 시즌때는 겹칠 여지가 많다.

    물론 애초에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5. 인동초1,2

    마이산 13 대표 문제

    보통 인동초를 했다고 하면 인동초2를 말한다.

    우리나라 13a중에는 가장 어렵다는 평이다.

    슬로퍼가 많아 손이 작은 분들은

    더더욱 어렵게 느껴진다고 한다.

    인동초1도 꽤 어려워서 굳이 1은 안하고

    2로 넘어가는 분들이 많다.

    인동초1은 13a에 가깝고

    인동초2는 13b에 가깝다는 평

     

    6. 2023 맘에 들어

    짧은데 탑 퀵 거는 동작에

    난이도가 몰빵되어 있다.

    탑이 꽤 먼데, 그 상태로 퀵거는게

    원래 의도라고 한다.

    탑 우측쯤에 무한도전 홀드가 있긴한데

    그거잡고는 못 건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7. 무한도전&액설런트

    삽고수들이 하는 루트인데 정보가 없다.

    보통 무한도전보다 엑설런트를

    더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아서

    실제로 무도를 더 많이 한다.

    탑 몇 홀드전에서도 많이 추락한다.

     

    8 .마이산 탱고

    볼더러한테 인기가 많다.

    실업자처럼 중간에 런지를 크게 쳐야한다.

    발을 거의 허리까지 올려서

    크게 뛰듯이 쳐야하는데 홀드가

    저 세상에 있는 것처럼 멀게 보인다.

    여기가 크럭스인것 같지만, 사실 그 뒤에

    합손하고 크랙으로 손 나가는게 크럭스다.

    초중반 홀드가 날카로워 테이핑 필수

     

    9. 꿈과 희망

    꿈과 희망이 없다고 한다.

    초반에 오른손 개쌉구데기같은 언더잡고

    일어나서 왼손 잡는게 1차 크럭스라고 한다.

    그거잡고 왼쪽으로 왼손 한번 더 나가는 것도

    어렵다고 하고 그 위도 고비가 있다고 하는데

    너무 먼 영역이라 잘 모르겠다.

     

    10. 오페라 탱고

    여기부터 오른쪽으로 다 인기루트인데

    죄다 겹쳐서 눈치게임이 필요하다.

    오탱은 탑이 HB랑 겹치고

    휴식포인트는 인,HB 둘 다와 겹친다.

    크럭스가 중간이고 휴식포인트라

    한참 쉬었다가 넘어가면 된다.

    오른손 투포켓 넣고

    왼손은 잡는게 아닌 잠시 거쳤다가

    왼쪽 멀리있는 홀드로 나가는게 크럭스다.

    그 위는 갑자기 난이도가 10b~10c정도로

    훅 내려간다. 크럭스까지 힘을 많이 빼면

    위에서도 털려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보통 크럭스만 넘기면 좋은 홀드잡고

    살려서 갈 수 있다.

     

    11. H & B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상 코스

    지구력성 문제고 탑이 오탱이랑 겹친다.

    이쪽은 다 좌우가 겹치기때문에

    잘 보면서 가야한다.

    긴 고정 퀵부터가 크럭스고,

    리치를 타는 문제라 짧으면 동작이 크고

    많아져서 더 어려워 진다.

     

    12. 인

    마이산 12 대표 문제

    홀드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나

    워낙 길어서 지구력이 상당히 필요하다.

    상단 쌍포켓부터 시작이고,

    고정 사슬 퀵 거는게 크럭스다.

    깰 때는 안걸고 넘어가는 사람도 많다.

    개척자 의도는 쌍포켓에서 우측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13. 마이콜렉션

    인에서 출발해서 꿈과 희망 탑으로 이어진다.

    중단부 크럭스까지 전부 인,오탱과 연결되기때문에

    순서대로 깬 사람들은 보통 마이콜까지 깨고 간다.

    오탱 크럭스를 지나면 상단은 쌩 지구력이다.

    13a 중에서는 쉬운 편이라고 한다.

    무려 4개의 루트와 겹치기때문에

    좌우측에 알리고 출발하는것이 좋다.

     

    14.티어스

    탑 전 상단 끝이 크럭스인 지구력성 문제

    홀드는 다 좋은 편인데 길이도 길고

    라인이 약간 있어서 손이 한번 꼬이면

    계속 꼬인다.

    고수들 첫판 몸풀이용 코스

     

    15.입문

    말그대로 마이산 입문코스

    크럭스없는 지구력성 문제다.

    홀드는 다 괜찮은 편인데 길어서 힘들다.

    상단 탑 전에 합손하고 쉬는 포인트가 있는데

    그 다음 손이 좋으니 과감하게 나가야 한다.

     

    16. 신혼여행

    꽤 까다로운 편이고 크럭스도 확실하다.

    입문보다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크럭스는 세네무브정도

     

    17. 데미안

    1암장의 유일한 페이스성 문제

    상단 덩어리에 하이찍고 넘어가는게 크럭스인데

    그 동작이 상당히 무섭고 홀드도 멀다.

    그 위도 홀드가 안좋아 자칫하면

    테라스에 발목이 나갈 수도 있다.

    비인기 문제

     

    18. 우리끼리

    안쪽 끝에 있어서 초보자가 붙기 좋다.

    각이 있긴 하지만 약해서 탑로핑으로도 괜찮다.

    전체적으로 발을 좀 높게 써야하고 걸리는 홀드가

    그닥 좋지 않다. 탑 퀵거는 홀드가 안좋다.

    실제 느낌은 10b정도

     

     

    각 루트를 비슷한 느낌으로 붙여보면

     

    입문-티어스-HB-인

    마이산탱고-실업자-IMF

     

    이런 느낌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