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지칠 때 마인드 힐링의 방법

우리에게 흔히 알려져 있는 물 반컵의 원리.

물이 반씩이나 있네

물이 반 밖에 없네

그 물 반 컵은 목이 마른 이에게는 꿀과 같고

배가 부른 사람에게는 치우고 싶은 의미없는 물컵일 뿐이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물 반 컵 자체는 어느 누구에게도 풍요와 부족함을 강조하지 않았다

단지 그것을 본 너희들의 머리와 마음이 

간절함을 찾고

부족함을 알게되고

풍요로움에 감사하게 되는것이다.


지금 너의 몸 자체는 너에게 아무런 감정도, 기쁨도, 좌절도 주지 않는다

너 자신이 스스로 너의 몸을 보고 

타인의 몸과 비교를 하며

만족을 하고,

기가 죽기도 하고

의지를 불태우기도 한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너가 타고나지 않았다고 하여,

먹어도 살이 안찐다고 하여,

목표에 다가가기 너무나 버겁다고 하여,

풀이 죽고 낙심해서 가만히 있는다면 

내일도 그대로, 모레도, 다음 주도, 다음 달도 

여전히 좌절할 것이다.


지금 너의 약한 힘으로 가벼운 덤벨을 들고

빈약해 보이는 바벨을 드는 것이

너를 더 발전시키고 강하게 만들었으면 만들었지

절대로 후퇴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후퇴하는 운동이란 존재하는가? 

없다.


태어 날 때부터 근육질로 다져진 사람 단 한사람도 없고

니들이 부러워하는 엄청난 근육질의 사람들도 시작은 말랐으나 

단 한가지,

멈추지 않았고,

포기하지 않았다.


멈추지 말고 끝까지 가 봐라.

과거의 사진을 보고

이렇게 내가 빈약했었나? 웃게 되고

지금의 거울을 보며

뭔지모를 마음 속의 전율을 느낄 때 까지

절대로 기죽지 말고 끝까지 가라

넌 반드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