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바디 - 어깨 교정밴드 스웨디시 포스처

 

 

난 검정색

 

 

 

그렇다고 한다.

 

재작년인가 뷰티박람회갔다가 코어바디 부스에서 샀다.

거기서 폼롤러나 이것저것 체험해봤는데 이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

내거랑 가족것까지 다 샀는데 지금은 아무도 안씀

 

가격은 공홈 52,250원

나는 1년에 한번있는 박람회 특가로 3만원대에 샀다.

그때 제품이 없어서 한달인가 기다렸다가 전화주문해서 받았다.

 

제품자체는 깔끔하다. 군더더기없고 디자인 패턴도 잘나와서

착용시 어디 결리거나 하지도 않고 착용도 어렵지 않다.

권장 착용시간은 한번에 1시간~3시간, 하루 2회라고 한다.

너무 오래차면 등에 스트레스가 가해져 불편하고 등이 뻐근하다.

고로 착용한 채로 출근하거나, 자면 곤란하다.

우리의 틀어진 몸의 패턴을 정상 패턴으로 돌리는 과정에서

한번에 큰 부하를 주면 적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서 적응시켜야 한다.

한 3개월쯤 꾸준히 차서 정상 패턴으로 돌아온다면 장시간 차도 불편함이 덜 할 것이다.

아무래도 강제로 뒤로 땡겨주는거라 막 편하진 않겠지만.

 

저가 제품들도 비슷하게 많이 나와 있는데 다른 건 안 써봤지만

크게 다를지는 모르겠다. 뭘 차던지 간에 복대 제품은 피하는게 좋다고 본다.

허리를 다쳐서 보호대가 필요한게 아닌 이상 복대형 제품을 계속 차고 있으면

허리가 제 역할을 못 해서 약해진다. 복대까지 필요할 정도는 아니다.

일단 거추장스럽다.

또 착용시 너무 뒤로 꽉 매서 날개뼈가 모이게 만들면 안된다.

천천히 불편하지 않게 해서 적응시켜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효과 볼려고

뒤로 바짝 땡기면 좋지 않다. 차라리 착용 한듯 안한듯 살짝만 당겨주고

몇개월 꾸준히 차는게 좋다. 

처음 쓸 때는 줄이 자꾸 꼬여서 애를 먹었는데 나중에 요령이 생기니 이제 안 꼬인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려면 가슴 윗부분에서 어깨라인까지 마사지툴로 풀어주면서 

이 제품을 꾸준히 착용하면 될 것 같다.

 

꾸준히 차야하는데 귀찮아서 찼다 안 찼다하니 안되겠다.

리뷰쓰는 김에 앞으로 착용 시간을 늘려 봐야겠다.

 

제품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