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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미] 김미미의 운동 루틴 분석 2
    운동/정보 2013. 2. 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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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은 항상 자극을 받아야 한다."

     

    몸은 자극을 받아야 성장을 한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내 몸에 최대한의 자극을 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한다.

     

    항상 같은 루틴을 반복하는 것도 몸에서 적응해 버리면 큰 자극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반복적인 기본 루틴 안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무게를 계속해서 늘려 나가는 것도 작은 무게에는

    이미 자극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무게를 늘려나가야 몸은 자극을 느끼고 그만큼 근육도 성장을 하게 된다.

    일정한 무게에서 반복횟수를 늘린다 하더라도 몸은 그 무게에 적응을 하게 되어

    더이상의 부피를 키우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은 기억하자.

    중량을 치더라도 운동하고자 하는 근육을 고립시켜 다른 근육이나 관절이 최소한으로

    관여하도록 하여 해당 근육의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모든 근육의 구분이 선명해지고 근육의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이룰 수 있다.

     

    한 부위 운동에 여러 근육이 관여하게 되는 억지스러운 무게 늘림은

    나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위의 운동 프로그램(셋트수, 반복횟수)은 나의 가슴 운동의 '예'이다.

     

    나의 경우,

    매일 가슴,등, 어깨, 하체의 대근육을 4일분할로 로테이션하면서

    매일 '한가지'의 주가 되는 운동에만 무게를 싣는다.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 이 세가지 기본운동이 주가 되는 운동이 될 수있다.

    물론 이러한 운동들도 마지막 1-2셋트는 무게를 낮추어 자극을 주어 마무리 한다.

     

    운동에 변화를 주기위해 간혹 한번씩 주가 되는 운동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벤치프레스 대용으로 주가 되는 운동은 덤벨프레스(사진2)가 될 수 있다.

     

    가슴 운동시 항상 벤치프레스를 기본으로 먼저 시작하지만,

    한번식은 벤치프레스를 대신하여 덤벨프레스로 최대 무게를 칠 때도 있다는 거다.

    근육의 가용범위를 넓히고 다른 자극을 주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가슴에 주가 되는 운동은 벤치프레스이지만, 부가 되는 운동에는

     인클라인, 디클라인, 플라이의 다양한 운동들이 되겠다.

    상하좌우를 분리시키는 운동들.

     

    하루 한가지 주가 되는 운동 이외에는 맥시멈 무게를 치지 않고 해당 부위에만 집중을 가할 수 있는

     무게로 자극에 또 자극을 주어 찢고 가를려고 한다.

     

    무게를 낮추고 집중하여 최고 정점에서 최대한의 자극을 주는게 중요하다.

    근육이 욱신거리는 느낌,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이라고 할까.

    펌핑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어깨도 마찬가지다.

    바벨 프레스나 덤벨프레스 같은 크기를 키우는 주가 되는 운동에만 무게를 치고

    레이즈 운동시에는 무게를 낮추고 천천히 자극을 주면서 최고 정점에서 고통을 느껴야 한다.

    근육이 욱신거리는 느낌을 받도록 하자.

     

    매스를 키우는 운동과 데피를 위한 쥐어짜는 운동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즉, 큰 부위의 균형을 잡아놓고 그 부위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자극을 최대한 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몸의 균형적인 베이스를 마련함과 동시에 큰 근육이라고 하더라도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이룰려고 한다.

     

    몸의 균형과 각 부위 비율은 대단히 중요하다.

    예를들어, 어느 한 부위가 유별나게 발달하면 안된다.

    이두, 삼두가 어깨보다 크면 안된다.

    승모근이 유난히 발달되면 보기에 좋지 않다.

    하체가 상체를 받쳐주지 못하면 안된다.

     

    또한 모든 근육은 그 구분이 선명해야하며 같은 근육내에서도 분리가 필요하다.

    근육과 근육이 완전히 분리되고 근육육내에서 찢기고 가르고 밀도높은 압축 근육과

     숨쉬는 근질에 껍데기만 얇삭하게 남아 혈관만 살아 숨쉬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바디 디자이닝에 관한 나의 생각이다.

     

     

     

     

     

     

     

    by. 김미미

    하이데어. 김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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