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매] 멸치 허세운동/정보 2012. 8. 12. 21:16반응형
멸치 허세
모태적으로 마른 몸을 가져서 하루 윗몸일으키기 20개 씩만 해도 생기는 복근을 주무기로
주변에서 여자들에게 몸짱 소리 좀 듣고 허세가 차 오른 부류
근육이 튀어 나와서가 아니라 살이 들어가서 생긴 볼륨이지만 자신은 근육이 와방 튀어나왔다고 생각
팔 다리가 가는 이유, 중량을 잘 못 치는 이유는 모태멸치 때문이라고 쉴드 치면서
몸이 모태 멸치라 좋아 보이는 건 자신의 노력의 성과라고 구라 침. 그 구라에 본인도 속고 있음 (자기최면)
헬스장에 뚱뚱한 친구 하나를 데려와 자신의 (체중이 적어서) 장기인 풀업 딥스 등을 시전하여 과시하고
체중 차이로 인해 하지 못 하는 친구에게 힘내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오르가즘을 느낌
머신에서 자신 보다 많은 중량을 미는 친구를 보며
"나는 말라서 힘이 없어서 ㅈ같다 내가 너 처럼 살 찌는 체질이었으면 몸 준내 키웠을 텐데'
하면서 자신의 노력부족을 유전적 자질 부족으로 둔갑시킴 (갈비뼈로 하늘을 가리려고 함)
테크핏을 입고 온 헬스장을 싸돌아 다니며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지만 정작 사람들은 그를 보며
'그냥 많이 외소한 사람' (남자시선)
'저리 말랐는데 왜 헬스 다니지? 그 돈으로 밥이나 사먹지...' (여자시선)
정도로 생각함
한 겨울에도 두터운 점퍼 안에 핏 좋은 반팔을 입고 다니며
식당 등에 들어서면 신발도 벗기 전에 점퍼 부터 벗고 혼자 주변 의식함
평균 스펙
신장 : 172
체중 : 65
좋아하는 운동 : 바디 웨이트 운동 (턱걸이 딥스 푸쉬업 등)
싫어하는 운동 : 하체 운동 (빈봉 사시나무 스킬)
사람들에게 하는 말 : 살 찌고 싶다, 마른게 컴플렉스다
속 마음 : 돼지 새키들 더러워, 나 몸 쩌는 듯
흥하는 케이스 : 3대 운동 고중량에 빠져들며 밸런스와 데피가 좋은 근돼로 성장
망하는 케이스 : 평생 상체운동만 하는멸치로 살다 신혼 첫날 밤에 새신부 안아주다 허리 나가서 인공수정으로 2세 계획
개그는 개그일 뿐 울컥하지 말자http://gall.dcinside.com/list.php?id=extra&no=951423&page=4&recommend=1&recommend=1&bbs=
반응형'운동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bgw4261] 살빼기위해 안달하는 당신이 제일 먼저 실천해야 할것은? (0) 2012.08.14 [헬스피플] 권상우처럼 만들려면 얼마나걸릴까? (0) 2012.08.13 나보다 땀 더 흘린 선수가 있다면 금메달 가져가라 (0) 2012.08.12 머슬 매니아 -65kg급 1위 이준규님 (0) 2012.08.12 [헬갤] 흔한 버러지 (1) 2012.08.12 [헬갤] 돼지 허세 (0) 2012.08.12 [헬갤] 스쿼트할때 통증을 느끼는 사람은. (4) 2012.08.12 [헬갤] 섹스와 근성장의 상관관계 (0) 2012.08.12 [헬갤] 스쿼트의 중요성 (0) 2012.08.12 [헬갤] 트레이너 로니 (0) 201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