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갤] 스쿼트할때 통증을 느끼는 사람은.

운동을 한지 몇년이 되었는데도 성과가 없는 사람은 자세가 잘못된거임.

햄스트링과 대퇴사두근이 동시에 작용되면 앞뒤로 서로 당기는 힘이 균형을 이뤄서 관절이 고정되게 됨
그러면 아무리 무거운 무게라도 관절에는 거의 무리가 없음.

그런데

스쿼트 할떄 햄스트링이 제대로 사양되지 않으면
허리가 개입되면서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감.

그러면 허리디스크와 십자인대 파열이 생김 <----------- 이런 사람 엄청나게 많이 봤음..

스쿼트할때 중요한것은 고관절임
고관절은 허벅지와 골반사이 관절임

앉은자세에서 일어날때 둔근이 수축하면서 고관절이 파워풀하게 펴져야됨 이게 힙드라이브임

다리근육이 많지읂은 보통 60kg의 사람이 자기 몸무게의 2배이상의 무게를 150kg을 거뜬히 들어올리는것은
이런 스쿼트 자세가 완벽하고 위에 근육과 관절의 협응성이 높기 때문임

스쿼트하고나서
허리,골반,무릎 어느 한곳이라도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스쿼트자세에 문제가 있는것임
자신은 교본대로 완벽하게 했다고 하더라도 그 방법이 자신의 체형에는 맞지 않을수 있음

내가 맨처음에 스쿼트를 배울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남

트레이너가 스미스머신에서 빈봉으로 스쿼트 200개 시키면서 처음에는 자세를 잘 배워야 된다고 알려줬었는데
그때 배운방법이

다리는 어꺠 넓이, 발은11자, 허리는피고, 얼굴은 정면을보고, 내려가면서 허벅지는 땅과 수평, 무릎은 발보다 나가면 안됨
이렇게 알려줬었음.
그런데 이렇게 스쿼트 20살때 배워서 머신으로 100kg씩 치고 그랬는데 이때 운동하고 나면
고관절과 무릎이 아펐음..
그때는 이게 근육통인줄 알았음..

그러나 지금 수년이 지난후에 다시 이론을 찾아서 보고 생각해보니
이 자세는 잘못된 자세임..

그때당시 운동을하던 트레이너가 배운 방법은 옛날 운동법인 옛날 보디빌더들은 햄스트링이라든지 눈에보이지 않는 고관절부위에
중요성보다는 눈에 잘보이는 대퇴사두근에 만 신경을 쓴것임
그래서 운동법도 대퇴사두근 발달에만 중점을 둬서 운동을 한것임

그래서 내가 운동 배웠을때는 스쿼트라고 하면 지금의 풀스쿼트와는 자세가 다름
그런데 지금 스쿼트라고하면 풀스쿼트에 가까운 스쿼트를 스쿼트라고 하고있음

그래서 결론은 스쿼트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햄스트링과 고관절 운동임.
보디빌더처럼 근육이 비대하다고해서 좋은것이 아님.

그래서 요즘 미쿸에서는 이런 운동법이 보편화 되는거같음..

스쿼트를 제대로 하고싶다면 자기 자세부터 고쳐야 되는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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