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미] 술과 근육, 회복운동

 

 

 

 

 

술과 근육, 회복운동

 

술을 마시며 몸 만들고 유지하는법이 있나요?

 

없다.

 

특히 몸을 만드는시기,

체지방을 빼는 시기에는 답이없다.

 

알콜은 근육의 단백질 합성을 저해시키고 근육에도 손상을 주는데,

술로 인한 근육손상은 곧 근력저하를 의미하는 것.

 

고로 참고 참고 또 참아야한다.

 

단,

다년간 몸을 만들고 끌어 올려놨을때는

어느정도 가능하다.

 

이미 자기 몸의 습성을 알고 어떻게 컨트롤 해야

 몸이 정상가동을 하는지를 알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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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는 이렇다.

 

평일에는 가급적 안마신다.

 

주말, 술을 마시는 날에도 운동한다.

 

운동후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하고,

술은 운동후 한 두시간 이후부터 마신다.

 

맥주는 가급적 기피한다.

 

술안주는 우유,계란류, 소고기, 회, 과일로 제한한다.

 

지금은 담배를 끊은 상태이다.

 

술마신 다음날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데,

이때 쭉 내리자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아래와 같은 음식투여를 한다.

 

흡수가 빠른 단백질 보충제를 시작으로

평소보다 단백질 섭취량을 두배정도 늘린다.

 

갈증은 물과 수분이 많은 과일로 해결한다.

 

저녘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나서 운동을 시작한다.

 

이때 정상운동이 아니라 회복운동을 실시한다.

 

유산소운동실시.

근력운동의 경우 전체부위 운동을 고르게 실시한다.

 

평소보다 몸상태가 많이 떨어져 있으므로 중량을 치지않고 내일

운동을 대비한 적당한 펌핑감만 받는다.

 

술로인해 평소보다 땀의 배출이 많은 것을 느낄수 있고 땀의

냄새도 진하다.

 

운동후,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을 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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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신나게 달리되,

자신의 몸의 한계를 뛰어넘을만큼 마시진마라.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

그렇게 쉽고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되어선 안된다.

 

 

 

 

 

 

 

by 김미미
하이데어- 김미미♬